영화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한지민이 수상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날 한지민은 "한 편의 영화가 관객 분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가는지 많이 느꼈다. 작년 한해, 나에게는 참 숙제 같았던 영화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미쓰백'을 통해 영광스럽게도 이번이 세 번째 (주연상을) 받게 됐다"라며 "화려하고 큰 영화 속에서 이렇게 아프고 작은 영화에 기자 분들이 불씨를 불어넣어주시고, 관객 분들에게 잘 전달되는 마음으로 좋은 글귀를 써준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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