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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뺑반’이 개봉 첫날인 1월 30일 25만 3,640명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 그리고 이성민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 짜릿한 카 액션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선사하는 재미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뺑반’이 개봉 첫날인 1월 30일 하루 동안 253,640명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설 연휴 극장가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개봉 첫날 25만 관객을 동원한 <뺑반>은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극한직업’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역대 1월과 설 연휴 최고 흥행작인 ‘7번방의 선물’(개봉 첫날 15만 2,808명 / 최종 1,281만 1,206명)과 설 연휴를 목전에 두고 개봉해 흥행한 ‘공조’(개봉 첫날 15만 1,845명 / 최종 781만 7,446명), 배우들의 팀워크로 주목 받은 ‘꾼’(개봉 첫 날 21만 3,172명 / 최종 401만 8,341명)까지 모두 넘어선 것으로 앞으로의 흥행세를 더욱 기대케 한다.
또한 ‘뺑반’은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어 설 연휴를 앞두고 더욱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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