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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이 보내온 영상편지의 감동을 파괴했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팔라우 편에서 제작진은 추성훈에게 "3일 동안 너무 고마워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노트북을 건넸다.
이어 노트북에서는 "이덕화 할아버지, 이경규 아저씨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아버지도 물고기 많이 잡아라"라고 말하는 야노 시호와 추사랑의 영상편지가 흘러나왔다.
이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던 추성훈은 돌연 제작진에게 "근데... 선물이랑 이거는 관계없잖아? 아니, 이거는 이거고"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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