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렛츠락 페스티벌이 봄 페스티벌을 론칭한다.
렛츠락 페스티벌 측은 31일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오는 4월 27일~28일 양일간 고양 아람누리에서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어 "12회를 넘기며 그동안 차곡히 쌓아온 노하우와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준 관객분들이 있었기에 조심스럽게 봄에도 여러분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가려 합니다"라며 새로운 봄 페스티벌을 시작하는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관계자는 "렛츠락를 대표하는 두 스테이지 ‘PEACE’와 ‘LOVE’의 이름과 성격을 그대로 이어가지만 소규모의 공간에서 내실 있는 국내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성해 좀 더 집중력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일 무대로는 자주 볼 순 없었던 아티스트들이 렛츠스프링 페스티벌만을 위한 공연을 편성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다른 음악 페스티벌과 차별화를 둔 관객과 아티스트와의 소통에 집중한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은 오는 2월 26일 오픈되며, 3월 8일 1차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렛츠락 페스티벌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