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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서정(경기체고)이 도마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여서정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9 FIG(국제체조연맹) 기계체조 월드컵 시리즈 도마 예선서 1,2차 시기 평균 14.40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여서정은 예선 1차 시기에서 난도 5.8점의 기술(핸드스프링 몸펴 앞으로 540도 비틀기)로 14.700점을 받았다. 이후 2차 시기에서는 난도 5.4점의 기술(유리첸코 몸펴 뒤로 720도 비틀기)을 시도, 14.100점을 받았다. 옥사나 추소비티나(우즈베키스탄, 14.233점), 유린민(중국,13.783점)이 2~3위다.
여서정은 22일 평균대와 마루 예선, 23일 도마 결선, 24일 평균대와 마루 결선을 연이어 치른다.
[여서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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