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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급 7억원’을 받는 고액 연봉자 알렉시스 산체스가 1분 당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대표적인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21(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 시간당 선수들이 벌어들이는 돈을 공개했다.
최악의 가성비는 맨유에서 주급 50만 5,000 파운드(약 7억 4,000만원)을 받는 산체스다. 산체스는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615분을 뛰었다. 1분 당 2,290만원을 받은 것이다. 10분 만 뛰어도 순식간에 2억원이 넘는 돈을 벌은 셈이다.
최고는 맨유의 특급 신성 마커스 래시포드다. 주급 4만 5,000 파운드(약 6,600만원)을 받는 래시포드는 22경기에서 1,525분을 뛰었다. 1분 당 113만원을 받았는데, 산체스의 20/1 수준이다.
활약은 래시포드가 압도적이다. 리그에서만 9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반면 산체스는 1골 3도움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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