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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송은이가 소속사 식구인 그룹 엔플라잉의 역주행을 축하했다.
송은이는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엔플라잉의 '옥탑방'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모습을 캡처해 게재하며 "얘들아 너무 축하해! 엔플라잉. 좋은 노래는 살아난다더니"라고 글을 적었다.
송은이와 엔플라이는 같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훈훈한 선후배 케미가 돋보인다. 앞서 또 다른 소속사 식구 AOA설현과 정해인 등도 엔플라잉의 역주행 소식을 직접 전하며 응원을 보낸 바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의 타이틀곡 '옥탑방'으로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이 됐다. 발표 당시에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지만 SNS,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졌고 호평을 얻는 데에 성공,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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