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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캡틴 마블’이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를 획득했다.
6일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총 118개의 리뷰 가운데 83%의 호평을 얻어 신선도 인증마크를 받았다.
롤링스톤스는 “다이너마이트 브리 라슨은 우주 빌런들과 성차별적 트롤들을 지옥으로 보낸다. 구스는 지금까지 나온 영화 가운데 최고의 고양이다”라고 극찬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나치게 길지 않고, 너무 자만하지 않는다. 아네트 베닝, 주드 로, 벤 맨들슨이 포함된 캐스트의 기술과 재능으로 이익을 얻는다”고 평했다.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외에 조연들의 연기도 뛰어났다는 평이다.
스크린랜트는 “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유머와 액션(몇 장면은 놀랍다), 브리 라슨의 강력한 연기 속에 풍부한 걸 파워를 갖고 있다”고 했다.
6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 개봉하는 ‘캡틴 마블’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91.1%의 예매율, 45만장 이상의 사전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광풍을 예고했다.
내달 개봉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으로 가는 마지막 스텝이라는 점에서 두 영화의 연결고리를 확인하려는 마블팬이 급증할 전망이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어벤져스급 예매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캡틴 마블’은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바로 오늘 개봉하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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