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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루이스 판 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 감독이 앙헬 디 마리아와의 갈등을 인정하면서, 자신이 아닌 디 마리아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판 할 전 감독은 27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디 마리아는 내가 문제였다고 말하지만, 나는 항상 그에게 공격적인 포지션을 맡겼다. 궁금하다면 한 번 찾아봐라”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플레이메이커 디 마리아는 2014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초기 판 할의 에이스로 떠오를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맨유는 물론 EPL 적응에 실패한 채 한 시즌 만에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났다.
올 시즌 맨유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재회한 디 마리아는 “맨유에선 판 할 감독과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정작 판 할 감독은 디 마리아가 문제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디 마리아는 나에게 확신을 주지 못했다. EPL 특유의 템포와 압박도 버티지 못했다. 그건 디 마리아의 문제다”고 비판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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