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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강예원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영화 '왓칭'(감독 김성기 배급 리틀빅픽처스)의 주인공 강예원이 8일 오후 2시, 스페셜 DJ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전격 출연한다.
2019년 첫 공포 탈출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왓칭'의 주역 강예원이 8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전격 출연해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이어 릴레이 영화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왓칭'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다. '왓칭'에서 강예원은 수 백개의 CCTV 속 감시와 폐쇄된 지하주차장이란 최악의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탈출하려는 주체적인 캐릭터 영우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을 보이며 스릴러 퀸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평소 '두시탈출 컬투쇼'의 애청자였다던 강예원은 게스트가 아닌 스페셜 DJ 출연에 설레했다는 후문이다. 이전의 라디오 출연에서도 게스트로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던 강예원은 이번엔 스페셜 DJ로 2시간동안 김태균과 찰떡궁합 DJ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컬투쇼의 월요일 코너 '월.남.쌈'에서는 특유의 '언니미'로 거침없는 상담을 통해 청취자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줄 것이다.
한편 '왓칭'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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