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래퍼', 3대째 내려오는 대구 육개장 맛집..."문세윤 두그릇 뚝딱!"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노포래퍼'에서는 3대째 운영 중인 대구 육개장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집의 메뉴는 육개장만 파는 곳이며 문세윤은 "이집의 깎두기가 맛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육개장 6그릇을 주문했고, 국물을 맛본 이들은 감탄을 자아내며 몸서리를 쳤다.

문세윤은 "담백하다"하고 언급했고, 딘딘은 "진국이네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툼한 고기와 진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든든하다며 다들 "맛있다"고 시식평을 남겼다.

더욱이 반찬으로 나온 고추 장아찌는 맵지만 맛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드클라운은 "지금까지 가봤던 노포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말했다.

딘딘이 배부르다고 하자 문세윤은 "아직 시작인데 배부르다고 하면 안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그릇을 뚝닥비우고 또 한그릇을 더 추가한 문세윤은 머리에 띠까지 두르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문세윤이 두그릇째 육개장을 먹을때 옆 앉은 딘딘은 노래 '한숨'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육개장집 사장님은 두그릇을 먹는 문세윤을 보고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밥 두개 , 국 두개 먹는 사람도 가끔 있긴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장님이 어릴때 오던 단골이 지금은 자신을 보고 "니가 걔니?"라며 자신을 기억해준다고 전했다.

더불어 사장님은 "오시는 손님에게만 잘해주면 된다는 마음으로 더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체인으로 다른 가게를 내면 음식의 맛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체인을 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사진 = 케이블채널 올리브 '노포래퍼'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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