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연일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가운데 구글에서 타노스를 검색하면 영화 속 장면처럼 핑거 스냅과 함께 검색 결과가 가루가 돼 사라지는 장면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구글에서 타노스 또는 ‘Thanos’를 검색하면 화면 오른쪽에 타노스의 이름과 함께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장착된 인피니티 건틀렛이 나온다. 이 건틀렛을 한 번 클릭하면 핑거 스냅 포즈로 바뀌고 검색 결과의 일부가 가루가 돼 사라진다.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도 인터넷에 퍼지는 스포일러를 제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티즌은 “대단한 아이디어” “역시 구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마블은 ‘스포일러 금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이 댓글창에 영화 내용이 발설하는 등 스포 몸살을 앓고 있다.
한편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IGN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