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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의 2일 방송은 '배우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서유리는 ‘자본주의 목소리’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입금만 되면 모든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 이어 그는 “성우 목소리도 오디션이 있다”며 치열한 성우의 세계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서유리는 즉석에서 각종 게임 캐릭터는 물론, 세포 분열 소리까지 선보이며 성우의 위엄을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서유리는 “남자친구가 있다. 연애 중이다”라며 폭탄 고백을 터뜨려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사전 인터뷰에서도 없던 깜짝 고백에 MC들은 모두 토끼눈이 되어 즉석 질문을 쏟아냈고, 서유리는 두근거리는 연애 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았다고 해 그 풀스토리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해피투게더4'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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