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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추신수는 끊임 없이 과소평가된 선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 트레인' 추신수에 대해 언급했다.
'CBS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주간 파워랭킹을 선정했으며 텍사스는 15위에 위치했다.
16승 16패로 정확히 5할 승률을 유지하는 텍사스를 리그 중간 위치인 15위로 선정한 'CBS스포츠'는 텍사스에 대한 코멘트를 추신수와 관련된 내용으로 채웠다.
"추신수는 끊임 없이 과소평가된 선수다"라는 이 매체는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328, 출루율 .416, 장타율 .555를 기록 중이다"라고 추신수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올해 31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홈런 4개와 타점 14개를 생산했으며 OPS는 .971에 달한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 선정도 가능해 보인다. 지난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5일) 토론토전에서 무안타로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겼지만 곧바로 다음 경기에서 타격감을 회복했다.
한편 'CBS스포츠'는 지난 주에 이어 탬파베이 레이스를 1위로 선정했고 시카고 컵스를 2위에 올렸다. 지난 주보다 6계단이 상승했다. LA 다저스는 1계단 하락한 3위.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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