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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악플러를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서희는 7일 인스타그램에 "악플 고소 추가. 네이버 댓글, 더쿠, 인스티즈, 디시갤 위주로만 PDF 따주시면 감사합니다"라며 제보를 위한 자신의 이메일을 공개하면서 "잘 가. 욕하면 그 대가를 치러야지. 사과문 일체 안 받습니다"라고 강경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한서희는 최근 걸그룹 구구단, 가수 김재중과 관련된 논란을 일으켰다.
구구단의 경우, 한서희가 구구단 멤버 일부로 추정되는 여성 2명과 식사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이들의 친분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에 한서희가 1인당 25만 원짜리, 추가 메뉴 포함 3명 합계 총 79만 원어치 영수증을 공개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김재중 관련 상황은 한서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김재중이 봤다면서 이를 확인한 사진을 캡처해 올리며 비롯됐다.
평소 한서희는 김재중의 팬이라고 밝혀왔는데, 이번에 캡처 사진을 공개한 뒤 '염탐' 등의 표현을 쓰며 소위 김재중을 '저격' 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MBC '위대한 탄생' 등에 출연했던 한서희는 지난 2017년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 빚었다.
[사진 = 한서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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