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가 '초전박살' 모드다.
SK는 1회말 공격에서만 9점을 뽑았다. 그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한동민의 홈런. 한동민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4차전에서 1회말 중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한동민의 시즌 5호 홈런. 한동민은 한화 선발투수 김민우의 투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SK가 9-0으로 점수차를 벌리는 순간이었다.
SK는 1회 공격에서만 안타 7개를 집중했고 3루수 송광민의 실책 2개가 나오면서 대거 9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한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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