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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알토란' 전통 고추장을 활용한 밥도둑 요리인 약고추장 레시피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약고추장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약고추장은 볶음 고추장으로 꿀대신 약이 될만한 재료를 넣는다"고 언급했다.
먼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8큰술로 넉넉히 넣어 가열한다. 이어 다진 소고기 우둔살 600g을 넣고 볶아준다.
또한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소고기의 수분이 증발할 때까지 볶아줘야 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소고기를 볶는 후라이팬에 잘게 썬 양파 2개를 넣어 함께 볶아준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다진 마늘 6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이어 간장 6큰술을 둘러 넣어주면 간장이 타면서 향이 재료 속에 베인다고 설명했다. 이때 된장 6큰술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이에 대해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된장을 넣게되면 감칠맛이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소고기 누린맛을 잡아줄 맛술 1컵과 청주 1컵을 넣어준다. 이어 물엿 1컵, 고추장 4컵을 넣어 함께 조리면 완성된다.
또한 임성근은 "조리는 과정 중에 재료가 튈 수 있어서 장갑을 끼고 주걱으로 계속 저어주면서 15분 정도 조려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참기름과 깨는 먹을때만 넣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N '알토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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