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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올리브와 만난 '수요미식회'가 개편 후 첫 포문을 연다.
'수요미식회'가 tvN 프로그램에서 푸드를 중심으로 올리브에 새 둥지를 틀었다.
미식 전문가 박찬일 셰프와 요리연구가 정민, 배우 하석진과 김소은이 고정 패널로 합류하며 각 성별, 연령별 입맛을 대변할 대표 미식가로서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28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에서는 체조요정 손연재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특별출연 한다. 개편 후 첫 방송인 204회 방송에서는 샐러드를 주제로 패널들과 스페셜 게스트들의 화려한 입담을 확인할 수 있다.
샐러드가 2019년 푸드 트렌드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샐러드의 어원에서부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샐러드는 무엇인지, 최초의 드레싱은 어떤 맛이었을 지 등 우리가 몰랐던 샐러드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연출을 맡은 최영락 PD는 "20대에서 50대까지 각 남녀 연령대를 대표하는 패널들을 모셨다. 첫 녹화부터 거침 없는 맛 표현과 선정 식당에 대한 냉철한 평가가 이어져 제작진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미식가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2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올리브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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