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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심진화는 머리를 감지 않아 남편에게 잔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자의 잔소리와 얽힌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심진화는 "때론 배우자가 잔소리를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는 하루 2번 이상은 샤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녀는 "샵에서 한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머리만 안감았아도 김원효에게 잔소리를 듣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조상기는 "마음에 드는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주차장을 한바퀴를 돌면 아내한테 잔소리를 듣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경제는 "잔소리때문에 아내와 같은 공간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경제는 "아내는 차에 과자 부스러기 등 더러운게 있어도 치우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내의 더러운 차를 타면 잔소리를 할 것 같아 아예 아내차를 7년동안 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신진화는 "싱크대에서 한줄로 나오는 물줄기가 좋은데 남편 김원효는 퍼지는 물줄기를 사용해 스트레스를 받을때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전수경은 "집안일로는 남편과 싸우지는 않지만 남편은 운전대만 잡으면 터프가이로 변한다"고 전했다. 전수경은 "남편이 운전하는게 불안한 마음이 든다"고 첨언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의 운전 습관이 잔소리를 해도 고쳐지지 않는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경제는 "아내가 운전할때 답답해 앞자리에 앉으면 잔소리를 할까봐 일부러 뒷좌석에 탄다"고 전했다. 또한 최홍림은 "지적을 할때는 좋게 이야기하면 안고쳐지기에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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