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중간계투 진해수가 KBO리그 역대 10번째 100홀드의 주인공이 됐다.
진해수는 1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즌 8차전에 구원 등판했다. 진해수는 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 LG의 4-3 진땀승에 기여했다.
진해수는 LG가 4-2로 쫓긴 8회말 2사 2루서 이우찬-정우영에 이어 팀 내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진해수는 4번타자로 출전한 최주환의 헛스윙 삼진을 유도, LG의 2점차 리드를 지켰다. 임무를 마친 진해수는 9회말 마운드를 고우석에게 넘겨줬다.
2006년 KIA 타이거즈에서 데뷔, SK 와이번스를 거쳐 LG에서 활약 중인 진해수는 이날 경기를 통해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10호 기록이다. 이 부문 1위는 안지만(전 삼성)의 177홀드. 진해수는 현역 가운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해수는 “나 혼자만의 힘으로 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야수들과 다른 투수들, 팀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기록이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 코치님들 덕분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계셔서 이런 기록이 나온 것 같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100홀드 달성 소감을 전했다.
[진해수.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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