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전북 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천재’ 이강인(발렌시아) 영입을 원했다. 하지만 그의 천문학적인 몸 값을 듣고 혀를 내둘렀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우크라이나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강인이 화제다. 혼자서 1골 4도움으로 한국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전북의 모라이스 감독도 이강인을 언급했다.
그는 “나이가 어린데 형들과 경기에서 훨씬 좋은 기술과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축구의 미래이기 때문에 꾸준히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강인을 전북에 영입하고 싶다면서 농담을 건넨 모라이스는 8,000만 유로(약 1,068억원)에 달하는 몸 값을 듣고 포기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솔직히 이강인이 탐나지만, 이적료를 듣고 놀랐다. 데려오고 싶지만 전북에서 살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비싸다”고 웃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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