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전반기 마감을 앞두고 '완전체 타선'을 꿈꾼다.
LG는 지난 10일 새 외국인타자 카를로스 페게로와 총액 18만 달러에 계약했다. 허리 부상으로 공백이 잦았던 토미 조셉을 대신할 선수다.
페게로는 11일 차명석 LG 단장과 함께 입국해 12일 잠실구장에서 선수단 상견례를 나눌 예정이다. 일본에서 취업비자를 발급 받으면 오는 16~18일에 열리는 SK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류중일 LG 감독은 11일 "페게로는 일단 1루수로 생각하고 있다. 내일(12일)하고 모레는 잠실구장에서 훈련이 가능하다. 일본에서 취업비자가 빨리 나오면 SK전에 출전할지 안 할지 결정할 것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보여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페게로만 합류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 아니다. 박용택과 채은성의 복귀도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채은성은 왼쪽 발목 염좌로 현재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 류 감독은 "채은성은 오는 16일이면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박용택에 대해서는 "박용택도 지금 경기에 나가고 있다. 이번 주까지 체크를 해보고 (채)은성이가 돌아올 때 같이 돌아올지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게로와 더불어 채은성, 그리고 박용택까지. LG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100% 전력의 타선을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