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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 김영주가 1승을 거뒀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내친구' 특집으로 진행됐다. 장윤정과 영지, 김현철과 클랑, 권인하와 임재현, 최정원과 김영주, KCM과 김경현, 유태평양과 민은경 등 6팀이 출연했다.
첫 라운드에서 KCM과 김경헌이 첫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 모두 파워풀한 고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정원, 김영주과 화려한 여자 디바들의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특히 "여성들이 단독으로 무대에 오를 기회가 많이 없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관객들은 최정원, 김영주의 손을 들어줬고, 특히 첫 무대에서 400점이 넘는 높은 점수로 1승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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