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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에이핑크 박초롱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8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서 '오렌지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오렌지팬데이'는 구단 고유의 색인 오렌지 색상을 활용한 행사로, 기념품 증정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중앙 및 시즌권 출입구에서는 선수 배번과 이름이 새겨진 오렌지 손목아대 4,000개를 선착순 배포한다.
또 사전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한화 이글스 유니폼 등 다양한 기념품이 랜덤으로 들어간 럭키박스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홍보관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선정된 담청자들에게 한화 이글스 선수단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셀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이날 시구에는 충청 출신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초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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