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민트색 헤어+꽃무늬 원피스…매니저 충격+웃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하와이안 영자'로 변신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3회에서는 매니저를 위해 일일 하와이 투어를 계획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영자가 파격적인 하와이안 패션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 '2019 전참시 MT' 장기자랑 1등 상품이었던 해외여행 상품권을 아쉽게 놓친 매니저를 위한 것이라고. 장기자랑에서 1등을 해 하와이에 가고 싶었다는 매니저의 고백에 이영자는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게 됐다.

사진에선 하와이 분위기가 물씬 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매니저가 "드레스 코드는 하와이~"라는 이영자의 말에 직접 산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한껏 들뜬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와이안풍 의상으로 변신한 이영자의 뒷모습은 과연 그가 맞는지 의심들 정도. 이영자의 비주얼을 확인한 매니저가 폭소하고 있는 모습까지 예고되며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밤 11시 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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