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최현석 "어린 시절 달동네에 살아…가난이 창피했다" ('TV는 사랑을 싣고')

시간2019-08-27 17:09:54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셰프 최현석이 가난이 창피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되는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최현석이 출연해 자신을 못살게 괴롭혔지만, 고단했던 요리사 생활을 견뎌낼 수 있도록 마음 속 버팀목이 돼주었던 선배 셰프 이정석을 찾아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현석은 24살 때 전역한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을 때, 요리사였던 형의 소개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형뿐만이 아니라 부모님도 요리사 출신이었던 집안이었기에 형이 '장 할 게 없으면 요리라도 해라'하며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데려가 줬던 것.

부모님이 요리사였으면 어느 정도 덕을 보지 않았냐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최현석은 이를 부인하며 바닥에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현석은 아버지가 호텔 주방장이라서 많은 분이 부유하게 살았을 거라 오해하는데, 넉넉하지 못했던 형편이었다고 고백했다. 아버지가 지방에서 생활하며 세 식구 생활비를 감당해야 했었기 때문.

최현석은 MBC 드라마 '서울의 달'의 배경이었던 금호동 달동네의 좁은 방에서 한 식구가 살았을 정도로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이천 원짜리 공책을 살 돈을 잃어버려 어머니에게 뺨을 맞은 이후로는 '아픈 게 창피한 게 아니라 가난이 창피한 거'라는 걸 깨달아 가난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기도 했다고 밝혀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최현석은 요리가 좋아서 셰프가 됐던 것이 아니라 생계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요리사의 길을 선택해야 했다고 전했다. 27살에 결혼을 했던 그는 당시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었기에 악착같이 앞만 보며 살아왔다며, 셰프 경력 25년 차지만 제대로 쉬어본 적이 3일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 당시 지친 마음을 유일하게 기댈 수 있었던 사람이 바로 첫 직장에서 만났던 선배 이정석이었다. 이정석은 최현석에게 고단하고 답답했던 셰프 생활 속 중 유일한 탈출구였다. 최현석은 이정석과 퇴근 후 소소하게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낚시와 야구 경기를 보러 다니는 등 취미를 공유하며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함께 해소했다고 회상했다.

최현석은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상대가 있었기에 험난했던 셰프의 길을 버텨내 지금의 자신이 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2003년 이정석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두 사람은 연락이 끊기고 말았다. 이메일로 안부를 주고받던 사이였지만, 2007년부터 이정석 형에게 답장이 오지 않아 12년째 소식을 알 수 없다는 최현석. 과연 그는 이정석을 만나 25년 전의 추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1TV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썸네일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베스트 추천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