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역전 만루포를 때려냈다.
벨린저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벨린저는 1-1로 맞선 5회말 무사 만루서 등장, 바뀐 투수 제이크 맥기의 2구째 92마일(약 148km) 직구를 노려 우중월 역전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19일 탬파베이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시즌 46번째 홈런이었다.
다저스는 5회 류현진의 데뷔 첫 홈런(솔로홈런)과 벨린저의 만루홈런을 묶어 5-1 역전에 성공했다.
[코디 벨린저.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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