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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리브캐처2' 정찬우와 김소영이 머니캐처로 밝혀지고 반전 속 막을 내렸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러브캐처2'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숨어있던 머니캐처와 러브캐처 모두가 공개됐다.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출연진은 최종 데이트를 했다. 박정진은 송세라에게, 장연우는 김소영에게, 정찬우와 김인욱은 김가빈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이영서는 데이트를 하지 못했다.
김소영은 장연우와 데이트를 했지만 한편으로는 장연우를 머니캐쳐로 의심했다. 하지만 실제 머니캐처는 김소영이었던 것.
김가빈은 정찬우와 먼저 데이트를 했고, 정찬우는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앞서 러브캐처로 자신의 정체를 공개한 김인욱은 한층 더 김가빈에게 다가섰다.
먼저 남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박정진은 송세라를, 장연우는 김소영을, 김인욱과 정찬우는 김가빈을 선택했다. 이후 송세라는 박정진을, 김소영은 장연우를, 김가빈은 정찬우를, 이영서는 김인욱을 선택했다.
송세라와 박정진은 커플이 됐고, 두 사람은 모두 러브캐처였다. 사실 송세라는 머니캐처였지만 박정진을 향한 마음이 커졌고, 최종 선택을 앞두고 러브캐처로 정체를 바꿨다.
장연우 역시 머니캐처에서 러브캐쳐로 선택을 바꿨고, 덕분에 김소영은 5천만원의 상금을 얻었다.
또한 정찬우 역시 머니캐처였고, 커플이 된 김가빈은 반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또한 선택을 받지 못한 김영서와 김인욱 역시 러브캐쳐였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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