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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다이어트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신동은 최근 한 전문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현재 116kg에서 75kg까지 감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과거 굶는 다이어트나 덴마크 다이어트 등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매번 요요를 경험하며 제대로 된 결과를 얻지 못했고, 평소에도 먹는 것을 좋아해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던 중 최근 체중이 116kg까지 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잦은 다이어트로 요요가 반복되고 자연스럽게 운동이나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예전과 다르게 무대에서 춤을 출 때도 체력이 달리는 걸 많이 느끼게 됐다"며 "체중이 늘어나면서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까지 오게 됐다. 현재 여러 방면의 활동에 있어 주변 분들에게 혹시라도 피해가 될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또 신동은 "체중 관리를 위해 정말 많은 다이어트를 반복했지만 이내 요요가 왔고 지금은 건강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최근 32kg을 감량하고 질병까지 개선된 유재환의 모습을 보고 결심하게 됐다"라고 재자 강조했다.
[사진 = 쥬비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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