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타선이 4회말 2사까지 무안타로 침묵했다. 무안타 침묵을 깬 주인공은 이정후다.
키움 히어로즈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을 진행하고 있다. 4회 2사까지 두산 선발투수 세스 후랭코프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이 일찌감치 무너지면서, 첫 안타로 흐름을 바꿔야 하는 상황. 결국 이정후가 물꼬를 텄다. 볼카운트 2B1S서 4구 143km 컷패스트볼을 공략, 좌전안타를 날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체인지업, 커브에 잇따라 헛스윙했으나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키움은 박병호까지 출루하면서 이날 처음으로 찬스를 잡았다.
[이정후.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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