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과 허미정(대방건설)이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세영과 허미정은 3일(이하 한국시각) 뉴타이페이시티 마리마 골프클럽(파72, 6437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스커츠 LPGA(총상금 220만달러)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김세영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2번홀, 6번홀, 9번홀, 12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0번홀에서 더블보기,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허미정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8번홀, 12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6번홀,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넬리 코다(미국)가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18언더파 270타로 카롤라인 마손(독일), 호주교포 이민지와 연장을 치렀다. 18번홀(파5)에서 치렀다. 마손과 이민지가 파를 적어낸 사이 코다가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컵을 들었다.
김효주(롯데)가 13언더파 275타로 7위, 김인경(한화큐셀)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8위, 최운정(볼빅), 박성현(솔레어카지노앤리조트), 박인비(KB금융그룹)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김세영(위), 허미정(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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