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덴버가 역전승을 거뒀다.
덴버 너겟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브루클린 넷츠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 101-93으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에서 4연승 행진을 마감한 덴버는 연패 없이 승수를 추가하며 순항했다. 시즌 성적 8승 3패. 반면 브루클린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4승 7패가 됐다.
3쿼터 초반까지는 브루클린 흐름이었다. 1쿼터를 35-28로 마친 브루클린은 2쿼터 들어 점수차를 벌리며 61-49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 초반에는 브루클린이 16점차까지 앞섰다.
이 때부터 덴버의 저력이 발휘됐다. 서서히 점수차를 좁힌 덴버는 3쿼터 종료 1분 15초를 남기고 77-77 동점을 만들었다. 79-79 동점으로 3쿼터 끝. 3쿼터만 보면 덴버의 30-18, 일방적 우위였다.
덴버는 4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83-83에서 제라미 그랜트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한 덴버는 메이슨 플럼리의 덩크에 이은 윌 바튼의 점프슛으로 90-83까지 벌렸다.
이후 3점차까지 쫓긴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의 팁인 득점으로 한숨 돌린 뒤 바튼의 득점으로 다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이날 덴버는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릴 정도로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요키치는 18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달성했으며 폴 밀샙도 18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바튼 17점, 그랜트 12점, 플럼리 10점(7리바운드) 등 다양한 루트로 득점이 나왔다.
브루클린은 3쿼터 초반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결국 16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니콜라 요키치.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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