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시즌 K리그1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한 전북의 문선민이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대한 의욕을 전했다.
문선민은 2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어워즈 2019에 참석한 가운데 취재진들과 만나 올시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문선민은 올시즌 K리그1에서 10골 10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고 MVP 후보에도 선정됐다.
문선민은 "힘든 시즌이었지만 해피엔딩이었다. 우승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실감이 나지 않는다. MVP보다는 우승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자신과 함께 MVP후보에 오른 김보경(울산)에 대해선 "보경이형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활약했고 좋은 선수다. 공격포인트는 나보다 많지만 10-10은 하지 못했다"며 웃었다.
문선민은 오는 10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문선민은 " 국가를 대표해서 가는 팀"이라며 "(김)보경이 형과 선의의 경쟁과 함께 서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그 동안 내가 부족해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더 성장하면 꾸준히 발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각오도 전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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