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근 예비 창업자들의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프랜차이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가맹본부 신뢰성’이 뽑혔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창업 박람회에서 참관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워하는 점은 ‘창업 아이템 선정(36.4%)‘이었다. 또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들은 창업 정보 탐색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브랜드 인지도(31.9%)‘,와 가맹본부의 신뢰성(22.3%)을 뽑았다.
브랜드 인지도는 초기 고객 모집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가맹본부의 신뢰성 문제는 장기간 살아남을 브랜드인지 판가름할 수 있는 요인이다. 더욱이 커피숍 창업의 경우 현재 가장 핫한 창업인 만큼 경쟁도 치열해 위 두 가지 요인을 고루 갖춘 브랜드가 흥할 전망이다.
셀렉토커피는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 및 특색 넘치는 베리에이션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다. 다른 메뉴보다 기본 메뉴인 아메리카노 경쟁력부터 높이며 “믿고 먹는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신뢰성을 쌓았고, 이로 인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었다.
특히 아메리카노는 2019년 커피 선호도 조사에서 전체 판매량의 50%를 차지한 비중 있는 항목이다. 카페 창업 시 아메리카노가 평범하다면 인지도 측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셀렉토커피는 아메리카노에 합리적인 가격과 비교 불가한 맛, 취향을 존중하는 다양성을 적용하면서 인지도는 물론 셀렉토커피만 찾는 확실한 단골층까지 형성했다.
여기에 지난해는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며 브랜드 노출도를 큰 폭으로 상승시키기도 했다. 센스 있는 PPL로 화제가 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 지원, 아이돌 ‘뉴키드’와 함께 하는 기부 이벤트 데이, 동아닷컴의 아이돌픽 제휴 이벤트 등으로 적재적소에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카페 핵심 이용층인 10~30대 고객층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가맹점주가 신뢰할 수 있는 가맹본부로 거듭나기 위해 매월 물류 수익의 일부를 가맹점 지원에 재투자하는 이익 공유제를 운용하고 있다. 또 매년 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가맹점 레시피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모범 가맹점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가맹점주들의 사기를 북돋울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또한, 셀렉토커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추천 점포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본사 상권 개발팀의 신뢰성 있는 정보 공유에도 힘쓰고 있다. 이어서 다양한 창업 지원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을 특별 할인하는 창업 프로모션도 지원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셀렉토커피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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