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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기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1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 출연자로 등장했다.
헤이지니가 차분하게 인사를 건네자 다른 MC들은 일제히 "헤이지니 톤으로 인사해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키즈 콘텐츠 전문 크리에이터인 헤이지니는 발랄한 목소리로 다시 "'TV유치원' MC 겸 키즈 콘텐츠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는 헤이지니"라고 소개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MC 김숙은 '키즈 콘텐츠계 아이돌'이라고 헤이지니를 가리키며 "구독자수 223만 명, 누적조회수 11억 뷰"라면서 "대충 계산 해보니 매출이 최소 20억은 된다"고 추측했다. 헤이지니가 미소만 짓자 MC 전현무도 "'아니에요'도 안한다"고 거들었다.
이 밖에 이날 헤이지니는 스스로를 "장난이 많은 보스"라고 칭하며 평소 업무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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