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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 배우 최예슬 부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2일 오후 최예슬은 자신의 SNS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오, 최예슬은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최예슬은 "하루빨리 나아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 부부의 작은 보탬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라고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8년 1월 열애를 인정한 지오와 최예슬은 이듬해 9월 결혼했다.
[사진 = 지오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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