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 "코로나 때문에 귀화시험 연기, 母 한국인이라 특별 케이스+서류 통과"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강남이 귀화시험을 준비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강남은 이상화와 함께 귀화시험 공부를 했다.

이날 강남은 "코로나 19 때문에 시험이 연기됐다.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상황이 심각하더라"고 말했다. 귀화시험이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연기된 것.

강남은 "엄마가 한국 사람이라 나는 특별 귀화 케이스"라며 "일본에 가서 서류를 떼오고 제출해야 한다"고 했다. 이상화 역시 "생각보다 복잡하고 힘들다. 오빠 혼자 못해서 많이 도와줬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강남은 "현재 서류는 다 통과했다"며 이후 시험과 면접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후 한석준 아나운서가 두 사람의 집을 찾아 비속어의 의미부터 아나운서들이 발음을 연습하는 방법 등 다양한 팁을 알려줬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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