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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의 다이어트 비법에 모델 이소라가 격하게 공감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하이패션 화보를 위해 메이크 오버를 의뢰한 개그우먼 홍현희,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체중 감량에 성공,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로 나타난 홍현희는 다이어트 꿀팁에 대해 "식습관이 많이 달라졌다. 식사 전 양치가 크게 도움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밥을 차려놓고 식사 바로 전에 양치를 하면 입맛이 싹 사라진다. 먹으면 내가 알던 맛이 아니어서 적게 먹게된다. 효과를 많이 봤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소라는 "평생 그러고 살았다. 먹고싶은 음식이 있으면 이를 30분 닦는다. 혓바닥이 깔깔해지게 이를 닦고 밥을 먹으면 몇 숟가락 먹다가 놓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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