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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보훔과 이청용 이적을 합의했다.
울산은 3일 '보훔과 이청용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청용 이적을 추진하고 있던 울산은 2일 오후 보훔으로부터 이적 합의서를 수신했다. 울산은 3일 오후 메디컬테스트와 계약을 마친 후 이청용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청용이 울산 입단을 확정하면 지난 2009년 이후 11년 만에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다. 이청용은 지난 2009년 서울에서의 활약을 끝으로 유럽 무대로 진출했고 그 동안 볼튼, 크리스탈 팰리스, 보훔 등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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