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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위하준이 영화 '미드나이트' 이후 차기작으로 드라마 '18 어게인'을 확정했다.
3일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위하준이 JTBC 새 드라마 '18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연출 하병훈) 메인 캐스팅에 합류, 다시 한번 여심을 흔드는 멜로 연기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위하준은 극 중 프로야구선수로 실력 있는 투수이자 세련된 외모와 유려한 화술과 매너로 남성 팬들은 물론 많은 여성 팬을 확보한 스포츠 스타 예지훈 역을 맡았다.
위하준은 예지훈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이혼 위기에 처한 김하늘과 윤상현, 그리고 홍대영의 18살 모습이 된 이도현 사이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만들며 이들 관계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위하준은 영화 '곤지암'과 '걸캅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최고의 이혼'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연이은 흥행과 호평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거친 악역은 물론 여심을 녹이는 로맨틱 가이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이에 '18어게인'에서 위하준이 스포츠 스타 예지훈이라는 인물을 통해 김하늘과 사랑과 우정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만들며 어떻게 여심을 흔드는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은 2020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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