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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진이 행복한 39번째 생일 풍경을 공개했다.
유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나의 39번째 생일…! 사랑하는 룸메이트들과 함께! 가끔 늙어가는 게 슬프지만 그래도 항상 사랑스러운 가족이 있어 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두 딸과 남편 기태영에게 볼뽀뽀를 받으며 행복해하는 유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유진은 1981생으로, 지난 3월 3일 생일을 맞이했다.
[사진 = 유진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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