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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디펜딩챔피언 포르투갈과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팀 프랑스가 대결하게 됐다.
UEFA는 4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20-21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조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지난시즌 네이션스리그 우승팀 포르투갈과 러시아월드컵 우승팀 프랑스는 그룹A 3조에 배정됐다. 그룹A 3조에는 러시아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와 함께 스웨덴도 속하게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벨기에는 잉글랜드 덴마크 아이슬란드와 함께 그룹A 2조에 편성됐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는 그룹A 1조에 포함됐고 독일과 스페인은 그룹A 4조에서 경쟁하게 된다.
2020-21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는 오는 9월 시작되는 가운데 11월 17일까지 조별리그 일정을 진행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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