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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메이저나인 측이 신천지 루머에 강경한 법적 대응의 뜻을 시사했다.
메이저나인 측은 4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 관련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에 당사는 해당 아티스트와 종교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에 관하여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또한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항상 메이저나인의 아티스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메이저나인엔 바이브 윤민수·류재현, 벤, 제아 김동준, 손소망, 임세준, 캐스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 메이저나인 공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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