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셰필드 웬즈데이를 꺾고 FA컵 8강에 합류했다.
맨시티는 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FA컵 16강전에서 셰필드 웬즈데이에 1-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아구에로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는 셰필드 웬즈데이를 상대로 아구에로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제주스와 마레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다비드 실바, 로드리, 베르나르도 실바는 중원을 구성했고 멘디, 오타멘디, 스톤스, 칸셀루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브라보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맨시티는 후반 8분 아구에로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멘디의 패스를 이어받은 아구에로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결국 맨시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