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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디지털 싱글 '대즐대즐(DAZZLE DAZZLE)'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20일 '대즐대즐'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알린 위키미키는 4일 MBC every1 '쇼! 챔피언'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대즐대즐'의 공식적인 3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키미키는 이번 활동으로 '틴 크러쉬'의 아이콘을 뛰어넘어 그들만의 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걸 스피릿(Girl Spirit)'을 나타내며 색다른 변신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더욱 유니크하고 화려해진 비주얼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더불어 그동안 '군무 맛집'이라고 불릴 만큼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위키미키가 '대즐대즐'을 통해 '퍼포먼스 퀸'으로서 성장한 것 또한 눈여겨볼 포인트다.
위키미키는 컴백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던 M2 '릴레이 댄스'부터 안무 연습 영상까지 다수의 댄스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반짝거림을 나타낸 포인트 안무 '핀 조명 춤'과 멤버 8인이 만들어내는 '칼 군무'로 가득 찬 무대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대즐대즐'로 새로운 에너지를 발산한 위키미키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판타지오 뮤직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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