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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와이 공연을 연기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공연 연기를 알리게 되어 무척 슬프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당초 머라이어 캐리는 이달 중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음에 따라 11월로 연기하게 됐다.
머라이어 캐리는 "여행 제한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고려하게 됐다"며 "오는 11월 호놀룰루에서 인기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부를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소니뮤직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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