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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필립이 딸의 이름으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최필립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최도연'의 이름으로 아동양육시설인 하희의 집에 코로나19 예방물품 및 기부금 전달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인증샷과 함께 "오늘 하희의 집에 손소독제와 어렵게 구한 의료용 마스크, 그리고 도연이 이름으로 큰 돈은 아니지만 적게나마 일정 금액을 전달하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행은 알려야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진다고 하니, 정말 힘들고 우울한 날의 연속이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보는 것도 행복해지는 방법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필립은 "이런 마음을 알게 해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경외의 마음을"이라고 덧붙엿다.
최필립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2019년 득녀한 바 있다.
▼ 이하 최필립 글 전문.
오늘 오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하희의 집에 손소독제와 어렵게 구한 의료용 마스크 그리고 도연이 이름으로 큰돈은 아니지만 적게나마 일정 금액을 전달하고 왔다. 선행은 알려야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진다고 하니, 정말 힘들고 우울한 날의 연속이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보는 것도 행복해지는 방법 중의 하나.
이런 마음을 알게 해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경외의 마음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필립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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