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신곡 '영웅', 美 언론 호평 세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5일 선공개된 타이틀 곡 '영웅(英雄; Kick It)' 뮤직비디오로 MTV, 빌보드, AP통신, COS 등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MTV는 4일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NCT 127은 시그니처 스웨그와 무한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신곡 '영웅'으로 당당하게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제 그들은 진정한 영웅이 되어 무대에 오른다"며 "생생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신곡 '영웅' 뮤직비디오는 꼭 봐야 하는 작품이다", "NCT 127은 힙합, EDM 팝, 펑키하고 그루비한 매력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정규 2집 앨범으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유명 매체 빌보드 역시 "신곡 '영웅'은 NCT 127만의 스웨그, 펑키한 후렴구, 묵직한 비트로 가득 차있어, 굉장히 매력적이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라며 "'영웅' 뮤직비디오 속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영웅으로 거듭난 NCT 127의 강렬한 모습은 훌륭한 액션 영화를 연상케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온라인 매거진 COS(Consequence of Sound)도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 2집 'Neo Zone'은 NCT 127의 가장 훌륭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NCT 127은 가장 완벽한 네오 스웨그를 선보임과 동시에 성공한 그룹임을 증명한다"고 주목했으며, 미국 최대 통신사 AP통신도 "특색 있는 음악들이 눈에 띄는 정규 2집 'Neo Zone'은 전 세계 모든 음악 팬들을 위한 앨범이다"고 전했다.

NCT 127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은 6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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