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가 현실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존 예정일에 귀국한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스프링캠프 연장 없이 정상 귀국한다"라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SK는 오는 10일 캠프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었다.
SK는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고 시범경기 취소 확정 및 정규시즌 개막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스프링캠프 연장 여부를 검토했다"라며 "하지만 훈련 장소와 연습경기 상대가 여의치 않고 귀국 항공편이 감편 되거나 미운항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스프링캠프 연장 계획을 백지화 했다"라고 설명했다.
SK는 연일 코로나19가 악화하자 스프링캠프 기간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기도 했지만 결국 연습장소, 연습상대, 항공편 등의 문제로 인해 기존 계획대로 귀국하기로 했다.
이어 "9일 탑승 예정이었던 미국 시애틀-인천 항공 노선이 항공사 사정으로 결항되면서 귀국 항공편을 변경했다"라며 "변경된 일정에 따라 선수단은 10일 오전 4시 10분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12편으로 귀국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귀국 후 선수단은 11일 하루 휴식 후 12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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