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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가 짜릿한 1점차 신승을 거뒀다. 최지만(29)은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 위치한 샬럿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최지만은 결장했다. 호세 마르티네스가 1루수, 쓰쓰고 요시토모가 지명타자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쓰쓰고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시범경기 타율이 .294로 하락했다. 마르티네스도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하기는 마찬가지. 마르티네스의 시범경기 타율은 .158로 저조하다.
탬파베이는 1회말 오스틴 메도우스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선취했다. 5회초 에릭 곤잘레스의 2루 땅볼로 제이슨 마틴이 득점해 1-1 동점을 허용한 탬파베이는 6회말 네이트 로우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더했고 이것이 결승점으로 기록됐다.
한편 이날 결장한 최지만은 전날(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볼넷 2개와 2득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시범경기 타율 .286 1홈런 3타점을 남기고 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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